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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안공휘효상관력(齊安公講孝常官歷)
| 年號 |
태세
太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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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직
官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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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훈 기타
策勳 其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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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奉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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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
賜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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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廟號 |
明代 |
文宗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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景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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辛未 |
10月 등성균생원시
登成均生員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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端宗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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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甲戌 |
11月 등문과알성시(일등)
登文科謁聖試(一等)
보집현전부수찬지제교겸경연사경
補集賢殿副修撰知製敎兼經筵司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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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祖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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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乙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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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月 책원종공신이등
策原從功臣二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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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7 |
丙子 |
2月 승세자시강원사경
陞世子侍講院司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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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天順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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丁丑 |
12月 환충좌위사정겸승문원부교리지제교
還忠佐衛司正兼承文院副校理知製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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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2 |
戊寅 |
4月 전사헌부감찰
轉司憲府監察
7月 전승문원부교리지제교겸춘추관기사관
轉承文院副校理知製敎兼春秋館記事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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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月 사중용혹문
賜中庸或問
1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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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3 |
己卯 |
7月 전액정서부사륜
轉掖庭署副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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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月 탁한관독서(28人)
擢閑官讀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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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4 |
庚辰 |
5月 전이조좌랑제교
轉吏曹佐郞製敎
6月 겸예문관봉교
兼藝文館奉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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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月 병서교정(9)
兵書校正
5月 책원종공신
策原從功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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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8 |
甲申 |
5月 수이조좌랑
授吏曹佐郞
9月 승세자시강원문학겸예문관응교
陞世子侍講院文學兼藝文館應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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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月 탁칠학문(48人)
擢七學門
천문문(6人)
天文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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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
成化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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乙酉 |
2月 승세자시강원필선
陞世子侍講院弼善
겸예관응교부지승문원사
兼藝館應敎副知承文院事
5月 겸좌익위호군
兼左翼衛護軍
7月 전사헌부장령
轉司憲府掌令
9月 전성균관직강
轉成均館直講
11月 전세자시강원필선
轉世子侍講院弼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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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
2 |
丙戌 |
2月 겸예문관전한승문원교감
兼藝文館典翰承文院校勘
3月 등문과중시
登文科重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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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
3 |
丁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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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月 탁승지후보(28人)
擢承旨侯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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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睿宗
卽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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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戊子 |
10月 승군자감부정겸경연참찬관
陞軍資監副正兼經筵參贊官
10月 승통정승정원사부승지
陞通政承政院司副承旨
겸경연참찬관춘추관수찬관
兼經筵參贊官春秋館修撰官
12月 승가선봉계림군
陞嘉善封鷄林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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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月 책추충정난익대공신
策推忠定難翊載功臣
삼등
三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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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成宗
卽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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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己丑 |
閏2月 전가선행승정원우부승지
轉嘉善行承政院右副承旨
12月 전가선행승정원좌부승지
轉嘉善行承政院左副承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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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月 賜田地80結
銀25
兩表裏1
套內廐馬자1
匹伴人6人
奴婢8口
丘史8口
8月 賜馬1匹
段子1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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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6 |
庚寅 |
9月 승가정행승정원도승지
陞嘉靖行承政院都承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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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月 賜表裏1裏 |
| 2 |
7 |
辛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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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月 책순충명량좌리공신
策純忠明亮佐理功臣
삼등
三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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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月 賜田地20結
奴婢3口
丘史3口
賜8兒馬1匹
12月 賜馬1匹
段表賜1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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成宗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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成化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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壬戌 |
12月 승정헌경상도관찰사
陞正憲慶尙道觀察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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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月 賜馬1匹
8月 賜馬1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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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9 |
癸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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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月 賜匹段帖裏
鹿皮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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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10 |
甲午 |
1月 전정헌공조판서
轉正憲工曹判書
3月 겸오위도총관
兼五衛都摠管
4月 전정헌이조판서
轉正憲吏曹判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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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月 賜馬1匹 |
| 6 |
11 |
乙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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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月 賜馬1匹
6月 賜馬1匹
鹿皮1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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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12 |
丙申 |
7月 전봉조하
轉奉朝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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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月 수진하사부경(明)
授進賀使赴京
위황태자책봉하례
爲皇太子冊封賀禮
5月 경사(京師)에서
환국(還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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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13 |
丁酉 |
閏2月 전봉조하봉계림군겸지의금부사
轉奉朝賀封鷄林君兼知義禁府事
4月 전지중추부사
轉知中樞府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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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
14 |
戊戌 |
1月 전동지경연
轉同知經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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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15 |
己亥 |
10月 복계림군
復鷄林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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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
17 |
辛丑 |
1月 4日卒 향년50세시제안
享年50歲諡齊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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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신록(功臣錄)
공신(功臣)이란 국가나 왕실을 위하여 공(功)을 세운 사람들에게 주던 칭호이며, 이는 중국(中國)의 제도를 모방한 것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신라(新羅) 때부터 녹공(錄功)을 했다는 기록이 있으니 공신호(功臣號)를 내렸는지의 여부는 분명하지 않다.
고려(高鹿) 때에는 왕건(王建)을 왕으로 추대(推戴)하여 개국(開國)에 공(功)을 세운 홍유(洪儒)를 비롯하여 2천여명을 3등급으로 구분하여 각각 공을 세운 정도에 따라 상을 내렸으며, 서기 940년(태조23)에는 신흥사(新典寺)를 중수(重修)하고 공신당(功臣堂:공신각이라고도 함)을 두어 1등 및 2등 고인의 화상(畵像)을 벽에다 그려 개국벽상공신(開國壁上功臣)이라 일컬었고, 해마다 재회(齋會)를 열어 복(福)을 빌었으며 뒤에 다시 훈전(勳田)을 내려 대대로 그 자손을 관직에 등용하였다.
이러한 공신(功臣)들에게 고려초기(高麗初期)에는 녹권(錄券)을 주어 공신증명(功臣證明)을 삼았으나 말기(末期)의 중흥공신(中興功臣)에게는 녹권 이외에 따로 교서(敎書)를 주었다.
조선(朝鮮)시대에 와서는 서기 1392년(태조1) 7월 16일 이성계(李成桂)가 송경(松京) 수창궁(壽昌宮)에서 즉위하고 개국에 공이 많은 신하들에게 3등급으로 구분하여 책록한 순충분의좌명 개국공신(純忠奮義佐命 開國功臣)을 비롯하여 28종의 공신이 있었다.
왕은 공신 일동과 회맹(會盟)을 하였는데, 여기서 공신들은 나라에 충성(忠誠)을 다할 것과 자손대대(子孫代代)로 서로 친목(親睦)할 것을 맹세(盟誓)하였다.
또한 왕은 교서(敎書)를 내리고 입각화상(立閣畵像)으로 그 명예(名譽)를 세전(世傅)하였으며 공을 세운 정도에 따라 등급을 나누어 영작(榮爵)과 토지(土地) 노비 등을 내리고 자손들에게는 음직(蔭職)으로 관직(官職)에 등용(登用)시켰으며, 등외공신인 원종공신(原從功臣)에게는 녹권(錄券)만 주었다. 공신에 관한 사무를 맡아보던 관아로는 공신도감(功臣都監)·충훈부(忠勳府)·녹훈도감(錄勳都監) 등이 있었고 공신에게 수여한 상훈문서(賞勳文書)를 공신녹권(功臣錄券) 및 공신상훈교서(功臣賞勳敎善)라 칭했으며, 녹권은 공신도감(功臣都監)이 공신축(功臣軸) 또는 철권(鐵券)이라 별칭(別稱)하여 발급(發給)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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